'하늘에서 사라져'…에어아시아 실종, QZ8501기 교신 두절

입력 2014-12-28 14:23
▲'하늘에서 사라져'…에어아시아 QZ8501기 교신 두절 (사진=연합뉴스TV)

'하늘에서 사라져'…에어아시아 QZ8501기 교신 두절

인도네시아 항공 하디 무스토파 대표 "교신이 두절되기 직전 여객기 측에서 비정상적인 항로 변경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아시아는 28일 공식 성명을 통해 “에어버스 320-200 기종 여객기가 28일 오전 7시24분(이하 현지시각시)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으며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항공 하디 무스토파 대표는 “교신이 두절되기 직전 여객기 측에서 비정상적인 항로 변경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는 오전 5시35분 수라바야에서 출발, 8시30분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륙 1시간 여만에 교신이 끊겼다.

위치추적 결과, 교신이 두절된 지점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중간 지점인 자와해 지역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행 여객기에는 총 16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복수의 언론은 “인도네시아인 승객이 149명이며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인 등도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항공사로, QZ8501편은 에어아시아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운영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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