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무한도전-토토가‘편이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5.3%) 4.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90년대 히트가수가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앞서 준비로 바빴다면 이날은 본격적인 무대를 꾸민 것.
방송에는 ‘토토가’를 위해 다시 모인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과 공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신 4개월째라 출산 준비로 불참한 유진을 대신해 소녀시대 서현이 합류한 SES는 그들의 데뷔곡인 'I'm Your Girl'로 오프닝을 열며 199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또 지원사격에 나선 하하와 정형돈은 맛깔나는 래핑으로 흥을 돋웠다. 특히 바다와 슈는 변함없는 미모와 무대매너를 과시했다. 이어 SES는 '너를 사랑해'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슈는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벌써 끝난 거냐. 다시 하자. 4~5곡 할 걸 그랬나? 이제 워밍업 됐는데 들어가야 하니까. 이제 언제 또 하지? 매순간 너무 기억하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바다 역시 “즐거움이 정말 좋았다. 아까 플래카드에 ‘유진이가 바다에 빠졌슈’라는 우리 유행했을 때 말 봤다. 되게 오래된 팬 분들이다. 정말 감사하다. 유진이도 다음번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김현정과 터보도 무대에 올라 과거 그들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히트곡들을 연이어 불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불후의 명곡'은 1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