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홈 '홈챗'서비스 미국 진출

입력 2014-12-28 12:01
LG전자가 이달부터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 Chat)'을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홈챗'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LG전자의 스마트홈 서비스로, LG전자는 지난 4월 '라인'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국내에 이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미국에서 선보일 '홈챗'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LG전자의 가전제품은 프렌치도어 냉장고 2종과 세탁기, 건조기와 오븐 등으로, 미국의 가정용 냉난방 온도 조절기 '네스트'와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홈챗'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늘려가는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더욱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