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제시카 없이 8인 체제로 '완벽'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소녀시대는 멤버 제시카가 탈퇴한 가운데, 8인 체제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옥택연, 윤아의 진행과 함께 막을 열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8인 멤버로 풍성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시카의 분량을 나머지 멤버들이 나눠 불렀다. 제시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빈틈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소녀시대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엑소 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함께 듀엣을 선보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사진=KBS ‘2014 KBS 가요대축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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