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김용건, 19금 잡지에 얼굴 빨개져 '눈길'

입력 2014-12-27 02:24


김광규와 김용건이 19금 잡지에 얼굴이 벌개졌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이 모두 모여 송년 파티를 즐겼다.

이날 강남은 "일본에서 광규 형님 선물을 사왔다"며 봉투를 내밀었다. 모두들 왜 김광규에게만 선물을 사왔는지 의아해했다.

김광규가 선물을 열어보자 의외의 물건이 나왔다. 바로 일본 편의점에서 보는 19금 잡지였다. 김광규는 "이게 '선데이 서울'같은거냐"며 어쩔 줄 몰라했고 옆에서 김용건은 그 잡지를 보다가 "내일 갖다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 다 당황해서 얼굴까지 빨개졌고 모두들 김용건이 얼굴이 빨개진걸 놓치지 않고 체크했다. 이에 김용건은 "아니다"라며 얼굴을 가렸다. 이어 "조명 때문에 김광규 옷 색깔이 비춰보인거야. 정말 민망하다"고 얼굴을 매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