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3년차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성민은 결혼 후 30kg 체중이 증가했다며 "2kg이 더 나가면 100kg가 넘어갈 정도였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 달을 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정말 요리를 잘 한다. 까다로운 제 입맛에도 딱 맞게 해 준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는 질문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며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또 이파니는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 결혼3년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결혼3년차, 두분 행복하길", "이파니 결혼3년차, 부모님과 사이 좋아졌으면", "이파니 결혼3년차, 가슴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