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관계 초점둔 새 예능 출연예정

입력 2014-12-26 21:18


이경규 딸 예림

방송인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딸 예림이와 함께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에 있으며,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관계를 다룰 이 예능은, 이경규 예림 부녀를 비롯해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해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종종 딸 예림의 존재를 언급해온 이경규가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이경규 딸 예림의 예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예림, 예림 연극영화과 다니지 않나? 잘됐네" "이경규 딸 예림, 예림이 아빠 안닮아 이쁘다" "이경규 딸 예림, 기대되는 프로그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