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가스안전 심층 논의

입력 2014-12-26 16:34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사외 교수, NGO 대표 등 외부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 신설 '국민안전처' 출범과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기가 마련되고 있는 바,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층적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 아현관리소 사고 20주기가 되는 해로 안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안전실천결의대회와 안전준수서약식을 시행했으며 이번 안전관리위는 올해 안전관리 주요 추진성과와 생산설비 안전성향상을 위한 주요 개선·보수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심의에 이어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협의했습니다.

또, 생산설비 개선방안관련 생산설비 수명관리 및 기지별 위험분담 추진 등 설비 수준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위원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