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2차 진아리채 12월 분양날씨 '화창' 을미년 (乙未年) '맑음' 이어 갈 듯

입력 2014-12-27 09:00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616세대 대단지 최첨단 시스템 도입



강추위 속에서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집계에 따르면 12월 지방에서 분양계획이 잡힌 일반 분양단지는 1만5000여가구로 파악됐다. 9.1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된 결과다.

게다가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꼽혀온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규제 3법(法)'이 여야의 합의로 국회 문턱을 넘게 됐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고 당초 올해 말까지였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도 2017년까지 3년간 추가 유예된다. 이와 같은 제도의 완화와 개편 등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파괴력이 있었고 2014년은 또 다시 아파트의 시대 도래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내집마련을 보류하고 관망세에 있던 대다수의 수요자들이 연내 집 마련에 힘을 보탰으며 무엇보다 주변의 전세가 고공행진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급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대세론이다.

올해 지방 분양시장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신규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가 지방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대구 세종 광양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서 흥행몰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지방 부동산 시장 호조 또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지역 아파트와 지방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낀 택지지구 아파트가 전체 분양 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방 알짜 아파트를 잘 고르면 주거와 투자를 동시에 충족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가을 지방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광양 중마2차 진아리채' 의 선착순 분양이 본격적으로 가속화 되었다.. 이 아파트는 최고 청약율 2.47:1을 기록하며 지역 부동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단지다.

광양 중마2차 진아리채는 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84㎡ A, B, C형 단일평형 세가지 타입으로 지하2층, 지상 최고29층 총 616세대로 구성됐다. 실속 있는 분양가와 최첨단 시스템을 설계에 적용한 것이 크게 고객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는 평가다.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시스템 등 가정 내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를 이용해 집안에서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주차가 서툰 운전자를 고려해 기존 주차 폭에서 20cm 더 넓힌 광폭 주차장을 도입할 예정으로 뒤지지 않는 첨단 시스템이 돋보인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로 착한 분양가를 실현했다. 거기다 발코니확장까지 무상으로 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전 세대 4Bay 평면과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특화를 적용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인기몰이의 원인이다.

특히 보안과 안전 부분을 강화했다. 아파트 내 버스쉘터를 설치하고 차량관제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골프장, 헬스장, GX룸 등 운동시설을 조성해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백운로를 비롯하여, 중마로, 마동IC 및 이순신대교 개통에 따른 시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백운초, 중동초, 중동중을 비롯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

한편 창립 20주년 맞은 광주 중견건설업체 진아건설㈜이 공급하는 광양 중마2차 진아리채 현장은 광양시 중동에 위치해 있다. 연말 계약 문의가 많은 관계로 모델하우스(문의 : 1688 4493) 방문 전 반드시 상담예약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