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병' 숙희 뮤비 티저 공개, 오열 연기 '노래도 연기도 잘해'
가수 숙희의 신곡 '이별병' 뮤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숙희의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숙희의 신곡 '이별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숙희의 '이별병' 뮤비 티저 영상은 '퍼플즈' 멤버 건희가 복싱을 하는 모습을 담은 1편과 내레이션으로 이별 감성을 담은 2편으로 구성됐다.
티저 1탄은 숙희의 '이별병' 가사 중 '사랑이 독이 되어 이별병이 왔나봐'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걸그룹 퍼펄즈 멤버 건희가 복싱장에 등장해 건강한 섹시미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랑하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오열을 하는 연기를 펼쳤다. '숨도 못 쉬겠어. 독하다. 이별병'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이별의 아픔을 더욱 자극 시켰다.
티저 2탄에는 퍼펄즈 건희가 나레이션으로 "잠 못드는 밤, 한잔 했어, 제발 얼굴보고 얘기하자, 우리 어제까지 많이 사랑했잖아, 숨도 못 쉬겠어, 독하다. 이별병"이라며 애절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숙희의 싱글 '이별병'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 곡은 이별 후에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을 앓고 있는 일종의 '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슬픈 노랫말이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되게 한다.(사진=J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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