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희의 변비 탈출법이 화제다.
최진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이날의 의뢰인으로 출연해 건강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희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진희는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장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진희는 "변비가 심해서 안 해본 게 없다. 제일 효과가 좋았던 건 '식초 콩'이다. 콩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식초에 담가놨다가 콩만 건져서 갈아 먹으면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것만 있으면 변비에 대해서는 절대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자신의 방법을 추천했다.
이에 전문의는 "콩과 식초가 만나 발효되면 폴리페놀 성분이 100배로 늘어난다. 식초 콩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지방간 개선에도 좋다. 발효식초, 감식초를 사용하거나 담그는 기간을 늘리면 항산화성분이 더 늘어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