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첫방을 앞두고 있다.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최귀화 오민석 전석호가 '미생'에서 맡았던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생물'은 tvN 인기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장그래(장수원 분)가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로봇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장수원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6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도 세부가자!!!! 포상휴가 보내 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옹기종기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미생물' 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월2일 오후 9시 50분부터 2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