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 너희가 있어 너무 행복해"

입력 2014-12-26 11:14


엑소 찬열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엑소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014 콘서트도 다 끝났고, 이제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요”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년이였지만, 꿋꿋히 EXO를 사랑해준 내 사랑 EXO-L들에게 너무 고맙고 너희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연말도 잘 보내고 2015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갖고 엑소 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찬열은 “엑소 멤버들, 매니저 형·누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나의 exo-l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자”라고 전한 뒤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은 후드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동그랗고 큰 눈으로 귀여운 모습이다.

한편 엑소는 첫 콘서트 투어에서 30회 공연, 총 32만 명을 동원해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