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종영 소감 "아쉽기도하고 힘들기도 하다"

입력 2014-12-26 10:18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극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장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크게 잘난 것 없는 제게 늘 기회를 주시는 분들께,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제가 되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장나라는 ‘미스터백’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하균, 박예진-이준 등과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인증했다.

한편 장나라는 '미스터백' 종영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차기작을 고민하면서 음반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터 백’ 후속으로는 배우 지성, 황정음 주연의 ‘킬미, 힐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