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미국서 만난 김정화 아들 공개 '끈끈한 우정'

입력 2014-12-26 10:22
정태우, 미국서 만난 김정화 아들 공개 '끈끈한 우정'

배우 정태우가 미국에서 만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틀란타에 사는 정화가 마침 일 때문에 얼바인에 머물고 있어 잠깐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아대책 사역을 함께하고 있고 어릴적 '뉴 논스톱', '태양속으로' 등 함께한 작품이 많아 유난히 애정이 있었던 후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아빠를 똑 닮은 웃음 많은 순둥이 유화, 김정화 김용만 표인봉 전영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 논스톱' 출연진 김정화와 개그맨 표인봉, 김용만, 개그우먼 전영미와 함께 사진을 찍은 정태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정화는 자신의 아이인 유화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해 8월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살림을 차리고 올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부부는 음악 사역 외에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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