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美서 아들과 함께 근황공개

입력 2014-12-26 09:47
수정 2014-12-26 10:19
김정화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美서 아들과 함께 근황공개



정태우의 SNS를 통해 김정화의 아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정태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정화와 자신의 지인 사진을 게재했다.

정태우는 “애틀란타에 사는 정화가 마침 일 때문에 얼바인에 머물고 있어 잠깐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정화는 기아대책 사역을 함께하고 있고 어릴 적 ‘뉴 논스톱’ ‘태양 속으로’ 등 함께한 작품이 많아 유난히 애정이 있었던 후배”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태우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빠를 똑 닮은 웃음 많은 순둥이 유화, 김정화, 김용만, 표인봉, 전영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이후 모습을 드러낸 김정화가 자신의 아들을 끌어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정태우, 개그맨 표인봉, 전영미, 김용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정화의 아들 유화는 깜찍한 모자를 쓰고 정태우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상습불법도박으로 자숙 중인 김용만도 함께 사진속에 공개됐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김용만의 밝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있다.(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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