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나홀로 집에3’ 아역배우 출연 화제에 프랑스인과 비밀 결혼 관심 집중…

입력 2014-12-25 15:04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홀로 집에3’가 방영되면서 당시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스칼렛 요한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3년 연극 ‘소피스트리’를 통해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고모론’, ‘노스’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아역 스타 반열에 올랐고 이후 1997년 13살 무렵에 크리스마스 특선 최고 인기 영화 ‘나홀로 집에3’에서 주인공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으로 출연해 똘망똘망한 눈빛과 앳된 미모를 선보였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성인 연기로 넘어간 뒤에는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육감적인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할리우드 섹시스타 반열에 올랐다.

스칼렛 요한슨의 아역배우 시절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비밀결혼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비밀결혼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힌 바가 없으며 비밀리에 결혼한 이유는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 나홀로 집에3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나홀로 집에3, 완전 앳된 모습이야”, “스칼렛 요한슨 나홀로 집에3, 어릴 때부터 섹시했네”, “스칼렛 요한슨 나홀로 집에3, 진짜 몰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