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이프, 김연아도 하는 건강관리 비법? 어떤 효과 있길래

입력 2014-12-25 12:50


김연아 선수도 한다는 스포츠테이프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새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2회 방송에서는 겨울철이면 더욱 신경 쓰이는 혈관 건강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3분 만에 피 돌리는 남자’로 통하는 2회 몸신 김지운 씨는 전유도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화려한 이력으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테이프 하나만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특히 ‘스포츠 테이프’는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관리 비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에 붙이면 혈관이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빠른 시간 내에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포츠테이프”, “스포츠테이프, 어떻게 하는 거지”, “스포츠테이프 뭐?”, “스포츠테이프, 혈액”, “스포츠테이프 김연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 녹화장에서 독고영재는종아리를 걷어붙이며 적극적으로 테이핑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