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형 19禁 발언 융단폭격…"T팬티, 종류별 여성 가슴" 초토화

입력 2014-12-25 12:10


god 박준형이 19금 발언으로 라디오스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전 농구선수 서장훈, god 박준형, 배우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준형은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슴성형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 가족들은 내가 만날 하는 거니까 웃지도 않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준형은 "수술을 하면 밥그릇처럼 크게 커지지 않냐. 바닷가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종류별로 많이 봤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이날 최여진이 자신의 애장품 인형을 공개하며 "사실은 수영복을 가져 오고 싶었지만 변태같아서 가져오지 않았다"며 "몸매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끈으로 된 수영복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럼 엉덩이를 다 보이는 그런 수영복을 좋아하느냐?"며 T-팬티를 언급했고 당황한 최여진은 "뒤에 있는 끈이 아니다. 옆에 있는 끈이다"고 수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최여진의 발언에 박준형은 T-팬티는 신발끈으로도 만들어 입을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발캌 뒤집었다.

한편, 라디오스타 박준형 T-팬티, 가슴 발언에 " 라디오스타 박준형 T-팬티, 가슴 발언 정말 눈물나올 정도로 웃었다", " 라디오스타 박준형 T-팬티 진짜 상상초월이다", " 라디오스타 박준형 T-팬티 운동화 끈이라니 미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