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자택서 팬들과 만남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 출격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팬들과 평창동 자택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서태지는 팬들을 위해 사탕 등을 예쁘게 포장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를 모집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란 서태지가 사는 평창동 집 앞에 찾아가 직접 서태지를 만나는 이벤트다.
모집 조건은 '서태지닷컴의 정회원, 커뮤니트 글쓰기 란에서 이벤트 말머리 [콰이어트 나이트 ? 평창동 원정대]를 선택해 2014-2015 '콰이어트 나이트' 전국투어 티켓 또는 예매 페이지 인증하기(사진 첨부), 서태지 1집부터 9집까지 정규앨범 9장 모두 인증한 팬'이었으며 이에 한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었다.
특히,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단 300명, 인증한 본인만 참여 가능하다"면서 "바빠서 공지를 못봤거나 오늘 하루 서태지닷컴을 들어가지 않았다는 변명 따위는 필요 없다. 365일 24시간 서태지에게 집중하고 있는 당신이 진정한 퐐로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사진=서태지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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