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자택서 팬들과 '깜짝' 만남
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최근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를 모집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란 서태지가 사는 평창동 집 앞에 찾아가 직접 서태지를 만나는 이벤트다.
모집 조건으로 서태지닷컴 정회원인 사람, 커뮤니티 글쓰기에서 이벤트 말머리에 있는 [콰이어트 나이트 - 평창동 원정대] 선택한 사람, 2014-2015 '콰이어트 나이트' 전국투어 티켓 또는 예매 페이지 인증(사진 첨부)한 사람, 서태지 1집부터 9집까지 정규앨범 9장 모두 인증한 팬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었다.
특히,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단 300명, 인증한 본인만 참여 가능하다. 바빠서 공지를 못봤거나 오늘 하루 서태지닷컴을 들어가지 않았다는 변명 따위는 필요 없다. 365일 24시간 서태지에게 집중하고 있는 당신이 진정한 퐐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 평창동 원정대'에 다녀온 팬들의 인증샷이 공개되고 있다. 이날 서태지는 팬들을 위해 사탕 등을 예쁘게 포장해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사진=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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