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인사, 대한·민국·만세 깜짝 등장…"루돌프 머리해쪄"

입력 2014-12-25 10:37


삼둥이 인사

배우 송일국의 아들들, 삼둥이가 연극 '나는 너다' 무대에 깜짝 등장해 깜찍한 인사를 했다.

지난 24일 연국 '나는 너다' 무대에는 국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무대에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통해 올 한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삼둥이를 데리고 무대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송일국은 무대 인사 도중 관객 중 티켓에 스탬프가 찍혀있는 관객에게 대한, 민국, 만세 달력을 선물로 증정하며 훈훈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연극 '나는 너다'는 12월 31일까지 공연 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BBCH홀에서 재공연을 이어간다.

송일국 삼둥이 인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인사, 진짜 깜찍하다", "송일국 삼둥이 인사, 루돌프 머리띠 진짜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