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수목극 시청률 1위 굳건 '요지부동' 삼각관계 시작!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함을 과시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3회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인 9.7%보다 0.1% 소폭 상승한 수치다.
24일 방송된 ‘피노키오’ 13회에서는 무리한 취재 욕심으로 과거 오보까지 서슴치 않았던 송차옥(진경)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레기’로 전락한 송차옥(진경)과 그의 잘못을 파헤치기 위한 기자 4인방 기하명(이종석), 최인하(박신혜), 서범조(김영광), 윤유래(이유비)의 모습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과 서범조(김영광)가 최인하(박신혜)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들어섰다. 최인하(박신혜)를 향한 두 남자의 진심이 드러나며 사랑쟁탈전이 벌어졌다.
서범조(김영광)는 최인하(박신혜)에게 고백을 했고, 이를 기하명(이종석)이 듣게 되면서 삼각관계의 서막이 열려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세 사람의 삼각 관계의 서막과 더불어 앞으로 계속해서 ‘피노키오’가 수목극 시청률 1위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은 6.5%, MBC ‘미스터 백’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화면=SBS ‘피노키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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