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슈 부부, 넷째 생기면?…"쌍둥이라도 낳는다" 다둥이부부의 마인드

임효성 슈 부부가 넷째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 슈 임효성 부부는 아들과 함께 대만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효성은 '부부사이가 좋으면 넷째가 생길 수도 있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생기면 우린 무조건 낳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만약에 쌍둥이면요"라고 궁금을 표하자 임효성 슈 부부는 고민하는 기색없이 "그래도 무조건 낳아요"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임유군과 쌍둥이 딸 라엘-라율양을 둔 다둥이 부부지만, 아이가 생기면 낳겠다는 것.

이어 임효성은 "그거는 물어볼게 아닌 것 같다. 그만큼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철두철미하게 조심 해야한다. 우리 아내는 조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내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효성 슈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효성 슈 부부 정말 사이 좋구나", "임효성 슈 부부와 아이들 정말 행복해보인다", "임효성 슈 부부,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