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스타 BJ상 김이브, 화려한 입담 '눈길'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 BJ 상을 수상한 김이브가 화제다.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아프리카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이브는 스타 BJ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BJ 경력 8년 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의 개국 공신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BJ 윰댕, 꽃빈, 엣지와 함께 '아프리카 TV 4대 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이브는 예쁘장한 미모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아프리카 TV 방송 중 김이브는 "왜 자꾸 몸매로 사기치냐, 가슴에 '뽕' 넣었으면서 왜 진짜인 척 하느냐"는 구독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이브는 "그럼 너는 키 작으면서 키 큰 척 키높이 깔창을 신느냐"며 "내가 아프리카 방송 BJ 만렙(레벨이 더 올라갈 수 없을 만큼 높음)인데 필드 나갈 때 장비(뽕) 차고 나가지 맨몸으로 나가냐"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사진=아프리카 TV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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