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예약판매를 시작한 당일 10만부가 팔렸다.
송일국 노력 끝에 완성된 삼둥이 달력은 옥션을 통해 23일 저녁 9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24일에는 약 10만개가 돌파됐다. 수익금은 약 5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 수익금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옥션은 "MBC 무한도전 등 TV프로그램 연계 달력이 인기를 끈 바 있지만 하루도 되지 않아 판매량이 10만개를 돌파하는 것은 캐릭터 달력 판매에서도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종국과 대한,민국,만세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2015년 달력 촬영에 나섰다. 1월부터 12월까지 콘셉트에 맞게 촬영을 했고 결국 판매에 나서게 됐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