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께"…전미라 윤종신 키스 화제

입력 2014-12-25 00:30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께"…전미라 윤종신 키스 화제 (사진=KBS)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께"…전미라 윤종신 키스 화제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 사랑해 (아내에게 보낸 윤종신 편지)"

'톱스타 커플' 전미라 윤종신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와 남편 윤종신이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 사랑해”라며 아내 전미라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윤종신 메시지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향해 “뽀뽀해~뽀뽀해!”를 외쳤다. 하지만 아들 라익이는 “하지마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연애 때도 안 뛰던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말했고, 전미라의 말에 윤종신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앞에서 입을 맞춰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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