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우승후보 김명운 32강서 탈락...왜?

입력 2014-12-24 19:35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어린 왕자' 김명운이 스베누 스타리그 32강에서 탈락했다.

김명운은 24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A조서 아마 게이머 김범성과 진영화에 내리 패하면서 탈락했다.

김명운은 첫 경기 세팅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심적 부담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급하게 들어간 경기의 결과는 최악이었다. 아마게이머 김범성에게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완패하면서 패자조로 밀려났다.

이어 패자전에서 만난 진영화도 김명운을 울렸다. 커세어-리버에서 다크템플러를 섞어 사용한 진영화에게 정면싸움부터 확장기지 방어까지 모두 패하면서 김명운은 그대로 32강 탈락의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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