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BJ 김이브의 나이 및 과거 연인이 화제다.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 열렸다.
이날 아프리카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출동했으며 아프리카 TV 4대 여신 김이브, J 윰댕, 꽃빈, 엣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김이브는 스타BJ 50명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BJ 경력 8년 김이브는 나이와 경력에 걸 맞는 19금 발언 및 성교육 토크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김이브는 남자 속옷을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걸어놓으면 방범에 도움이 된다는 사연이 소개하며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해 집으로 남자를 유인한 뒤 우리 집 속옷 있어 자고 가도 돼. 갈아입어도 돼, 너를 위해 준비했어”라는 19금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서만 공개된 김이브의 일상 모습 때문인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이브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이브 팬임을 밝힌 한 누리꾼은 김이브가 1983년 생으로 본명은 김미숙이었으나, 김소진으로 개명한 사실이 전하기도 했다.또한 과거 BJ 까루가 김이브와 열애 사실 폭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롤 토대로 보면, 올해로 32살 임에도 불구하고, 김이브는 청순한 미모와 달리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전히 '아프리카 여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
한편, 아프리카 BJ 김이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리카 BJ 김이브, 진짜 걸죽한 입담 웃긴다”, “아프리카 BJ 김이브, 세상에 까루랑 사귀었다니”, “아프리카 BJ 김이브, 욕쟁이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