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산타걸 변신 "화끈하네"

입력 2014-12-24 17:46
수정 2014-12-24 17:55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산타걸 변신 "화끈하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1월 초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을 전격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섹시 산타걸로 화려하게 변신한 헬로비너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위글위글'의 발표 소식을 전해왔다.

이날 공개된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티저 사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히 촬영된 것으로 골드리본 장식을 배경으로 섹시한 산타걸 의상을 입은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6인 6색의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헬로비너스는 데뷔 이래 '위글위글' 티저 영상으로 첫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티저 영상은 같은 날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과 관련해 판타지오 뮤직 측은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신곡 발표는 '끈적끈적'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이미 지난 11월 컴백 이전부터 기획된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위글위글' 댄스영상 역시 이번 활동을 위한 사전 이벤트 겸 일종의 예고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위글위글' 댄스영상이 총 조회수 500만 돌파라는,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반응을 얻어 이번 신곡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끈적끈적'으로 컴백해 인기를 끈 헬로비너스는 새 싱글 '위글위글'을 깜짝 공개하며 새해에도 휴식 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헬로비너스는 신곡 '위글위글'의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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