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판매용 만들게 된 사연 들어보니...'아하'
송일국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43)과 대한-민국-만세 부자 달력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2015년 달력 사진 촬영에 나섰다.
1월부터 12월까지 각 콘셉트에 맞춘 '삼둥이 달력'은 방송이 나간 후 구매 요청이 쇄도해 달력을 판매하게 됐다.
이와 관련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 측이 KBS 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선물하려고 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판매용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한다. 가격은 5500원이다.
앞서 14일 방송에선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의 달력 사진 촬영에 고군분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는 빨간 내복과 루돌프 머리띠, 털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한 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삼둥이는 송일국이 벽에 붙여놓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떼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송일국은 삼둥이의 장난기를 말리느라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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