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 정은우
박한별, 남자친구 또 군대 보낸다 "황당"...'정은우' 내년 하반기 입대예정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내년 9월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을 다쳐 재검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금 몸 상태라면 현역 입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 끝나고 군대에 가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 소식을 접한 소속사는 박한별과 정은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둘의 관계를 곁에서 지켜본 측근 또한 "박한별과 정은우가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다. 드라마를 찍으며 둘이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마음을 주고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당연히 꺼리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정은우 미니홈피) 박한별 정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