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스캔들 폭로, 그가 만약 '전진'이라면… 음주운전 커플? '충격'

입력 2014-12-24 17:03
'채민서' 스캔들 폭로, 그가 만약 '전진'이라면… 음주운전 커플? '충격'

'채민서 스캔들 폭로...그는 누구?'

배우 채민서가 과거 아이돌과의 열애설 실체를 밝힌 가운데 과거 채민서와 전민의 음주운전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채민서 스캔들 폭로 전진? 사진=BNT/한경DB)

채민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그분이 먼저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했는데 절대 아니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채민서는 2010년 그룹 신화의 전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별설이 났을 당시 "열애설이 났을 때도 친구 사이라고 밝혔는데 결별이라니 어이없다"며 채민서와 전진은 연예계 선후배 그 이상은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채민서 스캔들 폭로 전진? 사진=BNT/전진SNS)

이에 누리꾼들은 채민서가 언급한 과거 A급 아이돌과의 열애설 주인공이 전진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캔들에 발뺌한 전진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면서도 또 다시 스캔들을 언급해 논란을 키우는 채민서도 황당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이 이 둘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이유는 또 있다. 전진과 채민서, 둘 다 음주운전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2005년 전진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불구속 입건됐다. 이로 인해 전진은 100일간 운전면허 정지조치를 당했다. 음주 측정 결과 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065%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채민서도 2012년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채민서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줄 모르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콜농도는 0.081%였으며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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