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담동스캔들 강성민, 엄마 김혜선에 뒤통수…방통위 제재에도 시청률UP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에서 강복희(김혜선 분)는 은현수(최정윤 분)의 폭로 기사로 위기에 처했다. 격분한 강복희는 아들 복수호(강성민 분)에게 "여론을 잠재울 방법부터 찾아봐"라고 했고, 이에 수호는 "여론을 잠재울 방법이라… 제가 찾아보죠"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에서 은현수를 찾아 온 복수호는 자신의 엄마인 강복희의 악행을 멈추게 할 방법이 있다며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복수호는 은현수에게 "너 때문에 우리 대복상사가 유명해졌다"며 은현수가 터뜨린 '청담동 스캔들' 폭로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복수호는 이어 "지금 엄마 네 쪽으로 돌아선 여론을 잠재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은현수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복수호는 "너 나한테 그랬지? 엄마 멈추게 해달라고. 나한테 여론을 잠재울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에서 복수호는 "그거면 여론도 잠재울 수 있고 엄마가 더는 망가지지 않게 여기서 멈추게 할 수도 있다. 너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이나마 덜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을 담아 제안했다.
강복희를 멈추게 할 방법이 무엇인지 묻는 은현수에게 복수호는 "말하면, 나 믿고 도와줄래?"라고 물었다.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에서 은현수는 복수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돕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복수호는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은현수에게 털어놨고, 은현수는 복수호가 떠난 뒤에도 한참동안 그 제안에 대해 생각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청담동스캔들이 뜨거운 인기 속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SBS 청담동스캔들에 주의를 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담동 스캔들'이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고 극단적인 내용을 여러 차례에 걸쳐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며 '주의'를 줬다.
('SBS 청담동스캔들 112회' 사진 = SBS 청담동스캔들 캡처 / 포털사이트 '다음' 청담동스캔들 시청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