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일자리창출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4-12-24 18:21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이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람인은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제도개선,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에 대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친다.

사람인HR은 고용률이 2011년말 대비 27%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고용한 비율이 53%에 이른다. 또 장애인 고용비율은 지난 7월기준 의무고용비율을 훨씬 웃도는 8%다. 뿐만아니라 사람인은 교육훈련 예산 확대를 통해 복리후생 혜택을 강화하고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데에도 노력을 계속해왔다.

그밖에도 사람인은 청년인턴제와 시간선택제 조기도입 등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개선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업계 최초 매칭기술을 적용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일조한 점 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리크루팅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취업난 해소에 대한 남다른 책임의식을 갖고 구인-구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좋게 평가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채용문화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