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과거 아이돌과 열애설... 그 주인공은 '전진'?

입력 2014-12-24 12:17
수정 2014-12-24 12:18


채민서, 과거 아이돌과 열애설... 그 주인공은 '전진'?

채민서

배우 채민서가 과거 아이돌과의 열애설 실체를 밝혔다.

채민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왜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라며 운을 뗐다.

또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채민서는 또 연예계 생활에 대해 "생계적인 부분이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어요.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고 힘들었죠"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채민서는 2010년 남자 그룹 신화의 전진과 열애설에 휩싸인적이 있다.

이 당시, 전진은 지인들과 가진 식사자리에서 채민서를 소개 받아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전진의 관계자는 "앞서 일반인과 열애설의 주인공은 채민서가 맞다"며 "아직 열애라고 하기엔 부담스럽다.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채민서는 드라마속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전진을 만날때는 평범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겨 일반인으로 오해를 샀지만, 이들은 압구정 실내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하고 전진이 채민서 스케줄을 챙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 둘은 교제를 시작한지 7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고, 전진 측은 만난적도 없는데 왜 결별설이 도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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