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관광호텔 신축

입력 2014-12-24 11:15
서울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21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23일 제3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신사동587-21 관광호텔 신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에 걸쳐 있는 대상지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4층~지상21층, 연면적 1만 2천169.18㎡ 으로 신축되며 199실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주변지역은 시민들을 위한 이렇다 할 공개공지가 없으며, 전면공지가 있는 지역은 대부분 빈 공터나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의를 통과한 관광호텔은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