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예약판매 시작, 수익금 전액 기부 (24일~31일까지)

입력 2014-12-24 11:35
'삼둥이 달력' 예약판매 시작, 수익금 전액 기부 (24일~31일까지)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들의 모습을 담은 '삼둥이 달력'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직접 삼둥이들의 모습을 찍어 제작한 '삼둥이 달력'이 본격 판매된다.

'삼둥이 달력'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4일부터 31까지 예약을 받아 주문 수량을 파악한 후 제작해 발송은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초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을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만들어 선물하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판매용 달력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삼둥이 달력 사진 촬영 모습은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삼둥이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진땀을 뺐다. 통제되지 않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흐뭇한 엄마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삼둥이 달력'은 탁상용으로만 제작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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