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연제욱, 온라인판 ‘두근두근’ … 시청자와 썸 타기 가능할까?

입력 2014-12-23 23:43


하연수 연제욱, 온라인판 ‘두근두근’ … 시청자와 썸 타기 가능할까?

하연수 연제욱,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에 하연수와 연제욱이 주연을 맡아 화제다.

웹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의 본편은 지난 23일 제작사 넥스트무브에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의 원작은 박수봉 작가의 인기 웹툰 ‘사이’ 이다. 이 웹툰으로 만들어진 웹드라마에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중인 하연수와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연제욱이 주연을 맡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의 강점은 아름답고 따스한 영상의 아름다움으로 얼어붙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다는 것이다. 여기에 달콤한 OST가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던 연제욱(연수 역)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하연수(유리 역)를 만난 후 느끼는 설렘의 감정이다.

'사이'의 제작사 ㈜넥스트무브는 "그간 공개되었던 메이킹 및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이' 합작품 모바일 게임 '여우비'는 같은 날 구글 마켓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연수 연제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연수 연제욱, 케미 기대’ ‘하연수 연제욱, 내용 궁굼해’ ‘하연수 연제욱, 무료 서비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