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평소 모습보니... "반할만 해"

입력 2014-12-23 16:27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둘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그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불거지자 미쓰라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둘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안방극장에도 진출했다. 이어 '천추태후', '시티홀'과 단편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에는 비스트의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우월한 미모를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권다현의 일상 모습이 누리꾼들의 화제다.

권다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안 좋을 땐 반대로 웃어야지. 이쁜 척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현은 침대에 누워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큰 눈과 굴욕 없는 민낯으로 청순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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