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숲속으로'가 크리스마스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채워줄 명품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크리스마스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숲속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포스터는 각자의 사연이 담긴 캐릭터들의 표정과 신비로운 숲 속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포스터는 숲 속으로의 잔혹한 여정을 통해 마치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메릴 스트립은 저주에 걸린 ‘마녀’가 아닌 우아하면서 품위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조니 뎁은 ‘늑대’ 캐릭터에 치명적 매력을 담아 전대미문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베이커 부부’로 호흡을 맞춘 에밀리 블런트와 제임스 코든은 숲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다급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고전동화 속 ‘잭’, ‘신데렐라’, ‘빨간 망토’, ‘라푼젤’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는 마녀의 저주를 풀려는 베이커 부부와 그림형제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숲 속에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숲속으로'는 제 72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AFI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1에 등극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숲속으로'는 '시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인기 뮤지컬 '위키드', '숲속으로'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에게 신비롭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