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달달한 눈맞춤 ‘촬영장은 핑크빛’

입력 2014-12-23 14:32
수정 2014-12-23 14:34


'힐러' 지창욱·박민영의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측이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5회가 8.8%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두 주인공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지창욱과 박민영은 극 중 두 사람의 일터인 썸데이뉴스 사무실, 채영신의 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미소 띤 모습이라 '힐러'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지창욱, 박민영의 다정한 아이컨택이 시선을 잡아끈다. 장소를 불문하고 마주보며 서로의 눈을 맞추고 있는 지창욱, 박민영의 모습에서 '힐러' 속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환상 궁합과 향후 전개될 극중 달달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힐러' 기자간담회에서 지창욱과 박민영은 "촬영장이 핑크빛이다"라며 각별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챙겨주는 것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살뜰히 챙기는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며 벌어지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