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시도때도 없는 아이컨택 '핑크빛 기류' 포착

입력 2014-12-23 14:21
'힐러' 지창욱-박민영, 시도때도 없는 아이컨택 '핑크빛 기류' 포착

KBS2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의 달달한 아이컨택이 포착됐다.



월화극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힐러'의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촬영현장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지창욱과 박민영은 극 중 두 사람의 일터인 썸데이뉴스 사무실, 채영신의 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힐러'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지창욱, 박민영의 다정한 아이컨택이 시선을 잡아 끈다. 장소를 불문하고 마주보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지창욱과 박민영의 모습에서 '힐러' 속 두 사람의 환상 케미와 향후 전개될 달달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힐러' 기자간담회에서 지창욱과 박민영은 "촬영장이 핑크빛이다"라며 각별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챙겨주는 것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살뜰히 챙기는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힐러'는 5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주목 받고 있다.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힐러' 6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사진= ㈜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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