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노안 대비법 공개...'핵심은 5010 법칙'

입력 2014-12-23 15:14
수정 2014-12-23 15:37
‘여유만만’ 노안 대비법 공개...'핵심은 5010 법칙'

KBS2 '여유만만‘에서 노안을 늦추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여유만만’에서는 이날 중년의 적이라고 불리는 노안 잡는 법을 알려줬다.

첫 번째로는 해를 거듭할 수록 심해지는 노안을 대비해서, 검사를 통해 돋보기를 2~3년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오래된 돋보기로 볼 경우, 사물이 겹쳐 보이고 머리가 아프며 어지러운 증상까지 나타나기 때문이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안이지만,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 5010법칙(눈을 50분 동안 사용했을 경우 10분간 휴식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을 통해 눈을 쉬게 해 주고,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 히터 바람을 눈 쪽으로 쐬는 행동으로 각막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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