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미쓰라 진 소속 '에픽하이' 응원글 뒤늦게 조명 '티 났네'

입력 2014-12-23 11:53


'권다현 미쓰라 진'

권다현이 에픽하이를 응원했던 일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열애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권다현이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권다현은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긴 웨이브 머리를 내려뜨리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권다현이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2009년 KBS 2TV '천추태후', 2009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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