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 '2015년 트렌드 음식' 추천
SBS '좋은아침'에서는 미리 보는 2015년 음식 트렌드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좋은아침'에는 한의사 왕혜문, 방송인 성대현, 요리연구가 신효섭이 출연해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즐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은 2015년 트렌드 3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김유진이 예측한 첫 번째 유행 음식은 한식 뷔페였다.
한식은 손이 많이 가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한식 뷔페에서는 여러 가지 한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런 까닭에 2015년 트렌드 첫 번째 음식으로 꼽혔다.
두 번째 유행 음식으로는 디저트를 꼽았다. 그는 "불경기에는 단 음식들이 굉장히 인기를 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그런 영향이 조금 미친다"면서 "2015년은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디저트가 대세가 될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다.
마지막 김유진이 뽑은 유행 음식은 멕시칸 푸드였다. 그는 "케사디야, 타코스 등 이런 음식들이 약간 달콤하면서 한국이 좋아하는 콩, 고기, 쌀 이런 걸 주식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와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2015년 대박 예감 음식으로 멕시칸 푸드를 추천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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