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배연정-강성범-김한석 콜레스테롤 수치 '깜짝'

입력 2014-12-23 15:09
‘기분 좋은 날’ 배연정-강성범-김한석 콜레스테롤 수치 '깜짝'

배연정, 강성범, 김한석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와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가 고지혈증의 위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고지혈증 정상 범위는 총 콜레스테롤 200미만, 착한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자 40이상/여자 50이상, 나쁜 콜레스테롤은 130미만, 중성지방은 150미만이어야 한다.

중성지방은 고지혈증과 당뇨를 유발하는 동맥경화의 원인이다. 또 전체 콜레스테롤의 30%는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고 70%는 간에서 생성된다고 방송에서는 전했다. 그리고 여성 호르몬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당뇨, 고혈압 가족력이 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가족 중 당뇨환자가 있으면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며, 당뇨 환자의 경우 고지혈증 약을 꼭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서 나쁜 식습관을 버리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날 출연한 전문의들의 조언이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