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대상산업㈜으로부터 인천 송도 RM2 블럭 주거복합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40억원 규모로, 희림은 분양성 및 사업성을 고려한 특화된 설계와 인근 주거단지와 차별화되는 디자인으로 지명현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당선됐다. 해당 부지는 대지면적 97,558.60㎡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설계안에 따라 아파트 약 2,700세대, 오피스텔 약 3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인천 송도지역 초대형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지 내 외부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증진을 위한 운동 및 놀이시설, 휴게실로 구성하고, 자연의 숲이 숨쉬는 녹색공간이라는 컨셉으로 4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의 주거 디자인 설계 능력은 전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국내에서 연이어 주거단지 설계 용역을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단지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