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말레이시아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합니다.
진에어는 주 7회 일정으로 인천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오가는 항공노선에 새로 취항한다며 어제(22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됐으며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에서 오후 6시 출발, 10시 30분 코타키나발루 도착, 다시 11시 40분 코타키나발루 출발, 이튿날 오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로써 진에어는 이번 인천~코타키나발루 취항까지 모두 16개의 국제선과 6개의 동남아 노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