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장기하 "분노",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단호한 입장 + 라디오 하차 해명
장기하는 지난 22일 자신의 팬카페에 '악성 루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장기하는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하는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단호한 입장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장기하 측에서는 경찰에 게시물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 장기하 전 여자 친구라며 장기하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고 이에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하며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까지 하면서'다시 만나달라'고 협박과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다며 주장하고 있다.
(사진 = 무한도전)